영화 "백야행"에서 이룰 수 없는 연인으로 열연한 고수-손예진
올 가을에 영화속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커플로 뽑히기도 했는데요

둘이 찍은 화보도 한편의 영화처럼 느껴지네요..

화보에서도 고스란히 영화속의 이미지를 그대로 심어놓은 듯..
둘만 아는 비밀을 간직한채..

가을이라 그런지 더욱 두 사람이 쓸쓸해보이는데요..

서로 가까이 갈 수 없음을 표현했다는데..
표정하나만으로도 읽을 수가 있네요..
우수에 찬 눈빛때문일까요~


고수를 보면..뭔가 슬픈 비밀을 감춘 사람처럼 보일때가..ㅠㅠ
여기에 뒤질세라..손예진도 만만치않죠..


웃을때 반달눈이 매력이기도하지만..

또한 분위기를 잡으면 금세 달라보이는 손예진..

뭘해도 영화처럼 보이게 만드는
분위기있는 커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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